찬사연은

1988년 말, 몇 명의 젊은 음악사역자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교제하기 위한 모임을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찬양사역자연합회 (약칭 찬사연)의 전신이었습니다.

당시 이들은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 안에서 교제하는 것이 모든 사역의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고 이것은 이 모임의 핵심적인 목적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것을 그리스도의 몸 안에 함께 나누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1989년 말 찬양사역자연합모임 이라는 연합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해 겨울, 유관순 기념관에서 뜻을 같이 하는 사역자들이 모여 연합콘서트를 개최하였고 1990년 초에는 첫 번째 찬사연 연합수련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찬사연에 가입한 단체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첫째는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찬양과경배사역을 하는 예배사역자입니다.
둘째는 전문적인 음악사역자들(솔로 또는 그룹)입니다.
셋째는 음반이나 콘서트를 기획, 제작하는 기획사들입니다.
찬사연은 비교적 젊은 예배사역자 및 음악사역자들의 관심 속에서 성장해 왔고, 다른 지방도시들에서도 그 지역의 음악사역자들에 의해 연합모임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찬사연은 차츰 전국찬양사역자연합으로 확대되면서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결국 찬양사역자연회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1995년부터는 같은 부류의 단체인 복음성가협회와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들이 긍정적으로 전개되고 있고 이를 위해 찬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찬사모)이라는 중개조직도 세워졌습니다.
1996년에는 사역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젊은 크리스천 아티스트 30선 이라는 음반이 만들어졌고 1997년에는 오랫동안 기도하고 준비해왔던 전국적인 규모의 CCM 컨퍼런스 97을 통해 크리스천 음악사역자들과 이에 관련된 산업의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제하며 사역의 질과 폭을 넓혀 놓았습니다.

K-CCM(Korean Christian Culture Movement )

새롭게 변화되는 K-CCM(Korean Christion Culture Movement )은 한국기독문화예술인(노래, 작/편곡, 연주, 프로듀서, 디자인, 광고, 영상, 방송, 작가등)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화를 통해서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여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이루는 하나의 단체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SOLI DEO GLORIA!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시편 149:1